강정자마을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육성

2009-09-10     마스터

군이 무정면 동강리 강정자마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9일 담양군은 내년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고 노인과 예비노인에 대한 건강관리, 학습과 사회활동, 환경, 소득과 경제 등 4개 영역을 접목시키는 장수마을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군은 2008년부터 강정자마을에 노인 건강체조를 비롯 풍물놀이, 웃음교실, 노래교실, 생활원예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일거리를 통한 노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콩을 재배해 메주와 간장, 된장 등 농산물 가공사업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