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국·도비 현안사업 추진 원활
2009-09-28 마스터
올해 1천70억원 확보노력 결실 맺어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담양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현안사업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담양군은 올들어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인해 내국세 감소 등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어들어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08년보다 206억원 늘어난 1천70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주요 국비 확보내역은 ▲군도 1호선 등 확포장사업 50억 ▲하수관거 정비사업 4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1억원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사업 9억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0억 ▲담양읍 도로 및 인도개량사업 7억 ▲생활용수개발사업 5억 등이다.
이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군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직접 방문, 국·도비지원을 요청하고 중앙에 근무하는 출향인 공직자 대상 간담회 개최 등 지역 현안사업 조기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예산확보노력이 결실로 분석된다.
한편 담양군은 담양-순창간과 고서-대덕간 4차로 확장공사사업으로 각각 100억원을 비롯 급수취약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0억원, 임도신설과 개량사업 6억원, 죽향문화체험마을 조성 10억원,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10억원 등 2010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