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석 명절 안전문화’ 운동

2009-09-28     마스터

담양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10월1일까지 고속도로 담양톨게이트를 비롯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와 함께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과 ‘안전점검의 날’ 문구가 찍힌 장바구니와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레인지 잠그기와 불필요한 전기코드 뽑기, 과속 금지와 교통법규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