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관방제림서 촬영
2009-09-30 마스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라는 작품이 지난 25일 관방제림에서 촬영됐다.
‘눈이 올까요’는 불우한 환경으로 성공에 갈망하는 남자와 지방의 한 마을에서 한의원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똑똑한 오빠와 비교당하며 구박을 받는 여자의 애달픈 사랑을 그리고 있는 휴먼 멜로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작가 이경희씨의 극본과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피디의 연출에 고수?한예슬이 남녀 주인공을 맡은 이번 작품은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며 달뫼미술관 관장인 신경호 전남대 교수의 아들인 경수씨가 조연출로 참여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담은 담양 촬영분은 12월 3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