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의원 ‘특별교부금 V10’ 선정
지난해 담양,곡성,구례지역 112억원 확보 군청, 지역 연고 공무원 등 공동 노력 결실
2009-10-07 마스터
지난해 담양,곡성,구례지역 112억원 확보
군청, 지역 연고 공무원 등 공동 노력 결실
김효석 의원(민주정책연구원장)이 행정안전부에서 배정하는 특별교부금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구 의원 10명에 선정됐다.
동아일보는 지난 5일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2008년도 특별교부금 배정내역’을 인용, 김효석 의원이 지난 한해동안 112억3천100만원을 배정받아 ‘지난해 특별교부금 많이 받은 지역구 의원 10명‘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담양의 경우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조성사업비 10억원 ▲가산?고가매 소하천 정비 사업 10억원 ▲광덕지구 소하천 정비사업비 10억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가마골?정석지구 생활용수 개발 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성과와 관련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담양군은 물론 지역 연고를 가진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협조체계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특별교부금 이외에도 내년 예산 심의과정에서도 이같은 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