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난취약가구 328세대 무료 전기점검

2009-10-19     마스터

담양군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노후주택 등 재난 취약가구 328세대에 대한 무료 전기안점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2~17일까지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누전차단기를 비롯 개폐기, 전기배선, 콘센트 등을 점검했으며, 노후화돼 화재의 위험이 있는 설비를 무료로 교체해줬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스위치의 위치를 조정하고 전열기구도 절전형으로 교체해 줌에 따라 재해위험도 줄이고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됐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에 2차례에 걸쳐 총 552세대의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