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앞 교차로에 신호등 설치된다

2009-10-19     마스터

오는 11월말까지…교통사고 빈발

교통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문화회관 앞 교차로에 신호등이 설치된다.
군은 끊임없이 교통사고가 발생돼 주민들로부터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가 요구됐던 문화회관
교차로에 오는 11월말까지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호등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회관 앞 교차로는 지난해말 읍시가지 차량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보행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회관 앞을 관통하는 국도24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으면서도 주변에 신호등은 물론 안전표지판 조차 설치하지 않아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됐었다.
군 관계자는 “문화회관 앞 도로의 교통흐름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정문과 후문 두곳에 대해 교통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라면서 ”경찰서와 협조해 빠른 시일내 신호등 설치사업을 착수해 문화회관 앞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