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포대벼 수매 시작

2월3일까지 읍면별 총 16만7천308가마
우선지급가격 40㎏기준 1등 4만9천20원
200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에 대한 수매가 지난달 30일 대전농협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동진1호와 남평, 일미 등 3개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 포대벼를 지난달 30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포대벼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포대벼 수매 물량은 당초 배정량인 12만7천308포대에다 추가로 배정된 4만449가마를 더해 총 16만7천757가마에 이른다.
각 읍면별 매입 일정과 배정된 물량은 △담양읍 5일 2천가마, 6일 3천500가마, 18일 3천295가마, 26일 3천500가마 △봉산 3·16·17일 각 3천가마, 19일 2천626가마 △고서 4·9·12일 각 3천가마, 25일 2천108가마 △남면 16일 2천400가마, 27일 1천439가마 △창평 13·17·23일 각 3천가마, 30일 2천615가마 △대덕 24일 3천219가마, 12월1일 3천가마 △무정 4·18일 각 3천가마, 25일 2천555가마 △금성 5일 3천500가마, 26일 3천525가마 △용면 10일 3천가마, 12월2일 1천834가마 △월산 3·20일 각 3천가마, 12월3일 2천528가마 △수북 4·13·20일 각 3천가마, 23일 2천124가마 △대전 10월30일 3천500가마, 2·6일 각 3천600가마, 11일 3천540가마 등 이다.
추가로 배정된 4만449가마에 대한 읍면별 배정량은 △담양읍 4천910가마 △봉산 3천960가마 △고서 3천883가마 △남면 1천246가마 △창평 4천9가마 △대덕 2천115가마 △무정 3천48가마 △금성 2천372가마 △용면 1천568가마 △월산 3천39가마 △수북 5천277가마 △대전 5천22가마 등이다.
이밖에 금성과 수북RPC에서도 9~11일 3일간 총 1만4천500가마(725톤)의 톤백벼를 수매한다.
200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우선지급가격은 40㎏ 기준으로 특등품 5만630원, 1등품 4만9천20원, 2등품 4만6천840원, 3등품 4만1천690원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시가 매입’이란 공공비축제의 원칙에 따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산정, 수확기 쌀값 조사결과 선급금(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게 형성되면 내년 1월 차액을 농가에 지급하고 거꾸로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액을 환수할 예정이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