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통공예연구회 회원전

2009-11-20     마스터

20~23일, 문화회관

전통공예연구실 금화당(원장 김미선) 회원들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3회 전통공예연구회 회원전을 갖는다.
‘사랑나눔 빛’이란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지호공예·서각 등 회원작가 21명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해 이중 수익금 10%을 장애인 복지시설인 혜림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미선 원장은 “전시작품은 종이를 죽으로 이용해 만든 지호공예 분야의 공예작품들이다”면서 “우리 종이인 한지를 이용한 전통 공예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지역 전통공예 예술인들의 모임인 전통공예연구회는 지난 2005년에 결성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