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 전남자활대회 참가
2009-11-30 마스터
담양지역자활센터(관장 이동희) 회원 70명은 지난 27일 해남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탈빈곤이라는 자활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남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후견기관 종사자, 그리고 담당 공무원들의 연대의식과 공동체 의식함양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에서 주관했다.
이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유춘원·하귀임씨와 주민복지과 이미아씨가 전남지부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동희 관장은 “자활대회를 통해 강한 자활의지와 가난을 이겨내고 스스로 떳떳하게 살기 위해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자립의욕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