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희망 담양…담양자원봉사자 워크숍 ‘성료’

2009-12-11     마스터

봉사축제 발전-자원봉사 앞장 다짐

담양군자원봉사회(회장 최덕순)는 지난 3일 담양리조트에서 제7회 담양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체장,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도지사 표창 5명과 우수 푸드뱅크 기탁자 1명,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15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희망 담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무정면과 금성면, 대덕면, 월산면 등 4개면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자원봉사자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이 이뤄져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자원봉사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다짐했다.
한편 관내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65개 단체 5천830여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김장김치 담가주기를 비롯 밑반찬 만들어주기, 집수리, 도배?장판 교체작업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만들기 프로젝트인 자원봉사 대축제를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 워크숍에서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시자 표창(5명)=김광훈(고서·옥합봉사단), 김충자(창평), 김삼순(무정), 박은자(읍·한글봉사단), 최미정(대전면사무소·공무원)
▲군수표창(16명)=윤영숙(대전·여성자원봉사회), 최정선(읍·가족봉사단), 김금순(읍·고향생각주부모임), 박미자(봉산·새마을부녀회), 김덕희(고서·새마을부녀회), 이상숙(남면·새마을부녀회), 김숙희(창평·여성자원봉사회), 양영순(대덕·여성자원봉사회), 방용순(무정·여성자원봉사회), 김애숙(금성·고향생각주부모임), 정희자(용·여성자원봉사회), 강명순(월산·새마을부녀회), 소임순(수북·재향군인여성회), 이지숙(금성면사무소·공무원), 강명구(월산면사무소·공무원)
▲감사패=박형술(광주시)

/추연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