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준·장두조씨, 안전교육강사 자격증 취득
2009-12-18 마스터

차상준 전 담양군 기획실장과 장두조 시인이 주민의 안전을 홍보하는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차 전실장과 장 시인은 지난달 29일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이사장 박연홍)에서 주최한 명강사 경진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으로 50번째 51번째 명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기업체나 각종 세미나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일반강의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차 전실장은 봉산 대추리 출신으로 지난 72년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이래 공보실장·농정과장·재무과장·총무과장·지역경제진흥과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12월 군 기획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장 시인은 문예시대에서 시 부문 신인문학상, 농민신문 주최 전국수기공모전 대상, 수필시대에서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소관 허가기관으로 안전한 나라,편안한 나라,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안전강사 1만명 목표로 강사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사장은 읍 남산리 출신 박연홍씨가 맡고 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