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농협, 이사 6명-감사 2명 선출

금성농협(조합장 박만선)은 지난 21일 대의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6명 선출에 9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이사 선거에서는 강세원(석현리)씨가 3선에, 윤용섭(대곡리)·송상권(대곡리)·권병천(원율리)·김선충(봉서리)씨가 재선에 성공했다.
금성농협 주부대학 회장을 맡고 있는 김애숙(석현리)씨도 대의원의 지지를 얻어 이사에 당선됐다.
감사 선거에서는 송선수(원율리)·박학봉(원천리)씨가 선출됐다.
이사와 감사에 선출된 임원진들은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하며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튼실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