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농협 6명 이사 선출
2010-01-29 마스터

4년 임기의 월산농협 이사 6명이 선출됐다.
월산농협은 지난 20일 월산농협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투표방식은 후보로 등록한 8명을 놓고 대의원 1명이 6명을 선택할 수 있는 ‘1인6표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1차투표에서 과반수인 28표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다시 2차 투표를 실시해 다득표자 순으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날 1차투표에서 유효투표 55표중 무려 34표를 얻어 최다득표자가 된 이옹우(월산리)씨를 비롯 국중문(광암리)·김광중(월산리)·이상호(월계리)·이요형(월산리)·박귀석(화방리)씨 등 6명이 이사에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농협이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힘쓰도록 이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