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 6명 이사 선출
2010-01-29 마스터

창평농협(조합장 이영수)은 지난 22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사 6명을 선출했다.
대의원 73명이 1인6표제 투표방식으로 창평 7명, 대덕 1명 등 8명을 선출한 이번 이사선거에서 이원휴(창평 장화리)씨와 박하엽(창평 유곡리)씨가 공동으로 54표로 최다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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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태영(창평 유곡리)·최영덕(창평 광덕리)·고재군(창평 일산리)·이영휴(대덕 매산리)씨가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 득표한 이 이사는 장화리2구 이장과 창평면 이장단장을 맡고 있으며, 박 이사는 창평농협 이사를 역임했다.
송 이사는 창평북초교 총동문회장과 창평 바르게살기위원장으로 활동 중이고, 최 이사는 창평면체육회 부회장과 광덕2구 이장을 맡고 있다.
고 이사는 슬로시티작목회 회장과 일산작목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명을 뽑은 대덕지역에서는 민주평통 위원과 담양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영휴씨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6명의 이사들은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창평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설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