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맞이 소외계층 위문활동

2010-02-06     마스터

담양군이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위문활동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창평 온누리재활원 위문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과 330개 경로당,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보훈대상자 등 2천400여명에게 안부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이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설연휴 동안에도 군산하 공직자들이 ‘1대5 결연 독거노인’ 안부살피기를 전개해 불우이웃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남면에 소재한 향원당 생태병원과 창평면의 성덕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