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일씨, 지적공사 나주지사장 부임
2010-02-10 마스터

고서 원강리 출신인 이교일씨가 지난 1일 대한지적공사 정기인사에서 나주지사장으로 발령됐다.
이 지사장은 1977년에 대한지적공사 담양군지사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본부 사업처 과장, 진도지사, 목포지사 차장, 보성지사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나주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내에서 친화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지사장은 지난해 보성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고향인 원강리청년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마을 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음식접대 등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 지사장은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최고의 시청률을 이끌며 탤런트로 활약중인 한지혜양(본명 이지혜)의 아버지이다.
이 지사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지적공사, 창의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선진기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향인 대나무골 담양의 올곧은 기상을 본받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