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향토음식관 참가단체 접수
2010-03-16 마스터
담양군은 오는 5월에 열리는 대나무축제기간에 관광객들에게 담양 향토음식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운영하는 향토음식관에 참가할 단체를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향토음식관은 담양을 대표하는 향토음식과 웰빙음식으로 다양한 음식발굴은 물론 지역소득의 증대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며, 읍?면 사회단체?부녀회 12곳과 음식점 2곳 등 총 14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음식업체가 아닌 읍면별 사회단체에서 음식관을 운영한 결과 친절한 서비스와 바가지 요금이 근절되는 등 지역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면서 “올해에도 선정된 참가단체와 업체에게 부스별로 다양한 음식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