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관씨, 한나라당 담양군수 공천 신청

2010-03-29     마스터

대나무연구가로 유명한 남상관(79·읍 가산리)씨가 지난 22일 한나라당 전남도당에 담양군수 공천을 신청했다.

담양군 죽순작목반 회장인 남씨는 현재 한나라당 전남도당 중앙위원연합회 자문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대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도의원 두차례와 군의원 한차례 출마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남상관씨는 “민주당 일색인 현재의 상황에서는 전남도내에서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담양군정을 개선시킬 수 없다”며 “군민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담양을 만들고자 입후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