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회장-송성수 총무 ‘공로상’
금성면 비봉산악회
2010-04-01 마스터
금성면 비봉산악회원들이 산행지에서 회장과 총무를 칭찬하며 공로상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송성수)는 지난 24일 장성군에 위치한 축령산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산행을 갖고 김 회장과 송 총무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비봉산악회는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1999년 4월, 산을 좋아하는 금성면 주민 30여명을 모아 산악회를 창설, 매월 2회 중부이남 지방의 명산을 찾고 있다.
김 회장과 송 총무 두 사람은 결성 당시부터 지금까지 회장과 총무로서 대소사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회원단합과 산악회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회원 김상호(금성 석현리)씨는 “산행때마다 김 회장은 후미를 맡아 회원들이 뒤쳐지지 않도록 독려하고, 송 총무는 중간부분에서 산행속도를 조절하는 등 사고없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두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회원도 20여명이나 늘어나는 등 오늘의 발전된 비봉산악회가 가능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