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 큰 스님 초청 대법회 성료

2010-04-01     마스터

한탑 큰스님 초청 대법회가 지난 27일 가운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300여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담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신원 보광사 주지스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승군무예 시연과 판소리 명창 김영희 선생의 공연이 선보였다.

한탑 큰스님은 이날 대법회에서 ‘사홍선원’라는 주제로 “불교의 가르침을 배운 불자는 무한공덕과 진실된 도리를 일상에서 드러내는 마음을 갖춰야 하며, 세상을 살면서 본래망상을 쫓지 말고 참생명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한탑 큰스님은 고려대 상대를 졸업하고 불광법회 및 원각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읍 정토사 회주로 주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