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예비후보-라 선거구(고서 남면 창평 대덕)

2010-04-07     마스터

최용기

저는 4기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해 놓았고 최근 4년은 지역활동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공부로 알차고 값진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정당활동 면에서도 어떤 후보보다도 많은 경험을 했고 당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사람입니다. 40대 초반에 지금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여 지역협의회장직에 임명받아 오랜 기간 고 박태영 의원님, 전 국창근 의원님, 현 김효석 의원님을 협의회장직으로 보필하였으며 당조직 활성화는 물론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데에도 일조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 준비가가 완료된 저 최용기, 이제 여러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기회만 남아있습니다.
제가 의회에 진출한다면 집행부와 충분한 대화와 논의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우선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군의 농업도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와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늘어가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실질소득을 높이고 농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하우스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 및 시설비의 50%가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관광수입을 높이고 특산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담양의 미래산업인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특산품의 세계적 브랜드화에 자치단체가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고령사회에 걸맞는 복지정책의 확대 및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부문의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의회의 기능이자 고유권한인 예산심의와 의결, 집행에 대한 결산과 감사,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실시하여 집행부가 살림살이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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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천

비록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한번도 좌절하거나 실망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이 전부였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두 끼 먹은 날은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온갖 배고픔과 설움을 겪으며 보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나쁜 일 빼놓고는 구두닦이부터 안해 본 것이 없습니다.
언젠가 어른이 되면 남을 위해 봉사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 굳게 다짐했으며, 그 마음 이시간도 하고 있습니다. 발로 뛰는 진한 봉사, 듬직하고 성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남4개면이 왜 이렇게 발전이 안되었습니까? 무기력, 무능력, 무소신의 탓 아닐까요.이제는 낙후된 촌동네 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남4개면의 발전에 온 몸을 던지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현명한 선택만이 남4개면을 바꿉니다. 조홍천의 봉사실천과 추진력은 모두가 알아줍니다.
저 조홍천은 무슨 일이라도 자신있습니다.
미래가 있는 남4개면을 만들겠습니다.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도 좋지만 봉사하는 서비스맨으로서, 파수꾼보다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살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봉사를 직업으로 살고 있죠. 천직으로 말입니다.
조홍천에게 미래를 투자하십시오. 여러분의 귀가 될 것이며, 여러분의 눈이 되고, 여러분의 입이 되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윤중천

저는 고향을 지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이야말로 민족의 생명줄을 짊어지고 있는 든든한 뿌리이기에 이거 하나만큼은 반드시 지키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에서 제가 우리담양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고자 하는 제 충정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담양은 농업을 주된 소득원으로 갖고 살고 있는 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농업이 살아야 우리 담양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럴러면 적어도 농업을 잘 아는 사람, 우리 농민들 마음을 정말 잘 아는 사람, 우리 농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잘 살 수 있는지 피부로 느끼고 있는 사람만이 농민을 대변하며 지역민의 이익을 지켜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4H활동을 비롯하여 농업경영인회장, 농협이사, 쌀전업농회장, 청년회장, 창평음식축제 추진위원장등을 역임하면서 우리지역과 농촌의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제가 느껴왔던 모든 것들을 우리 지역과 농업발전을 위해 기꺼이 바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담양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 선거구인 남4개면은 조선시대 호남사람문화의 대표적인 누정문화와 시가문화, 그리고 최근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 삼지천등을 비롯하여 매우 훌륭한 문화유산과 농촌을 결합시킨다면 아주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입니다.
자랑스런 민주당의 뉴민주당 정책플랜이 반드시 군정에 반영되어 군민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윤중천에게 우리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당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나아가 2012년 정권
재탈환과 우리 지역의 자존심을 세워나갈 군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이수

저는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담양 라선거구인 남면,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담양군의원에 출마한 김이수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저희 집은 참으로 가난해서 저는 초등학교만 졸업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난이 저의 배움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를 통해 졸업장을 받았고,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자 입학하기는 쉬워도 졸업하기는 참으로 어렵다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여 농업도 경영이라는 생각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또 다시 농사 전문가가 되기 위해 농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가난은 잠시 불편하였을 뿐 오히려 저에게는 축복이었고, 지금의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는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시간관계상 여러분에게 몇 가지만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농민에게는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수많은 귀농인들이 편하게 정착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농도 담양, 젊은 담양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생태는 21세기의 화두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친환경축산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축순환농업을 통하여 전답작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초고령화시대에 맞는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어린 아이들이 친환경급식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화 되어가는 이 시대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담양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담양관광의 효과가 우리 담양군민들에게 구체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한 획을 긋는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원칙주의자입니다. 느리고 답답하다고 하지만 반칙이 원칙을 이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원칙을 위하여 앞장서겠습니다.


김성석

이번 경선이 오바마원칙에 따라 깨끗하고 정책에 의한 투명한 경선이 이루어지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는 평소 말보다 실천하고 또한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안정된 직업을 버리고 퇴직하게 되었나 하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무원으로서 한계를 느껴 늘 아쉬워 하던중 그동안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꿈꿔왔던 농업 전문의원 역할과 지역개발에 헌신봉사 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는 군의회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강압적이고 지시형에서 상호 협의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전문화된 담양군의회상을 재정립하는데 일조를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난 공직생활 대부분을 농업부문에 종사하여 왔으며, 특히 생산에서 마케팅부문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농업을 중시하는 행정?농업 전문의원이 되겠다고 이 자리에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밀어 주시겠습니까.
또한 뉴민주당플랜 설명회에 참석하여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연구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결론은 저는 농업에서 이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농업이 힘들지만 여기에서도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방법으로는 소포장 생산출하와 관광을 겸한 농업, 틈새농업과 고품질 생산과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품종소량농산물 생산위주로 재배하고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농업형태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백화점식 말 보다는 실천하고 진정한 주민이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민원의 현장은 언제 어디든 달려가 어려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항상 현장에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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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4년여 의정생활은 값진 것이었습니다.

농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노령화되고 감소되는 인적구성 세계화된 무한경쟁속에 구태의연한 농업정책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식어있는 농심에 열정을 끌어내야하며 하고자하는 농업인에게는 실패의 부담과 빈약한 자본부족, 미래비전의 상실을 아우릴 수 있는 자치단체가 이끄는 담양농립주식회사라는 농민과 하나되어 고난과 위기감, 그리고 성취용을 공유하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떠나간 많은 이들이 열정과 희망을 안고 담양으로 와야 합니다.

저는 남사개면에 살고 있습니다.

관광컨셉에 부합되는 죽녹원, 죽향문화체험마을, 대나무생태공원 등 담양을 위해 잘 된 것 들입니다.

그러나 옛 선인이 주는 은근과 끈기의 향기를 풍기는 가사문학권 탐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제 해야 합니다.

정자와 정자를 연결하는 도보나 자전거 하이킹 도로를 기존 도로에 개설해 찾아와보고 느끼게 해야하며 한옥민박촌으로 하여금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며 가사문학을 읊조리게 해야 합니다.

중소기업과 농업법인들의 기업활동을 위해 국가에서는 값싼 전력공급, 기업자금대축, 세제혜택, 연구비 등 수많은 제도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담양은 어찌해야 그들이 올까요.

도로, 하수도, 폐수처리비용 등 소요경상경비 절감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있다면 기업들이 오지 않을까요.

찾아보고 노력하겠습니다.

적정한 인구증가와 경제부흥 자립을 위해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금수강산인 청정담양은 보존해야 한다는 명제가 앞서 있습니다. 주 5일근무와 선진국으로 진입해 가는 현실을 본다면 강도높은 오락산업이지만 경마장 유치는 우리가 필요하지 않을 까요. 그렇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거기에 연계되는 스포츠구장, 임대업, 관광인프라 구성도 머리맞대고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향토애를 안고 고민합시다.

저는 진솔한 마음, 더불어사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