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예비후보-2 선거구

의정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경제전문가
최병환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 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일 잘하는 사람, 복이 많은 사람, 담양군 촌놈 최병환입니다.
저는 62년동안 고향을 지키며 농촌에서 농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살아왔습니다. 약관20대 때에는 4H운동을 주도하여 농촌계몽에 앞장섰으며 선도농가로 인정을 받아 다수확상도 많이 받고, 표창장도 많이 받았습니다. 30대들어서는 새마을지도자, 초중고 육성회장 및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신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40대 초반에 당시 현직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민선초대 조합장에 출마하여 무난히 당선되었으며 재선·3선·4선까지 16년 동안을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농협조합장 재직중에는 전남농협발전위원장, 농협중앙회 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동안 농협중앙회에서도 알아주는 조합장, 광주전남 160여개 조합장중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똑똑한 조합장, 능력있고 일 잘하는 조합장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농협이나 농정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고 자부합니다.
농민 조합원을 위해서는 10여년전부터 추곡전량수매제를 실시했고 환원사업으로 비료를 쓰고 남을만큼 무상으로 공급해 주었습니다. 시목단감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으로 만들었고 대숲맑은 쌀을 담양의 대표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제3기 지방선거에서는 현직 조합장인데도 불구하고 군의원에 출마하여 압도적으로 당선되었으며, 군의원과 농협조합장을 겸직해 오다가 농협법 개정으로 인하여 한 몸에 두 지게를 질수 없게 되자 조합장과 군의원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것인지 면민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70%이상이 농협조합장을 선택하는 것이 면민과 조합원을 위한 길이라고 결론이 나와서 지난 2000년7월 군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군의원 시절에도 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의원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전반기에 군의회 의원중 최다발언을 기록 했습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이만하면 검증된 일꾼, 일 잘하는 일꾼, 도의원 감으로도 손색이 없지 않습니까.
지방선거는 4년동안 군민을 위해서 일 잘할 사람을 뽑는 선거입니다. 무슨 일을 잘해야 합니까.
나락 가마니 메어 나르는 힘샌 일꾼도 아니고, 자기 일이 너무 바빠서 직무를 태만할 수 있는 일꾼도 아닙니다.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담양군과 군민을 위해서 24시간 발로 뛰고 도청이나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사업도 따오고 공장도 유치하고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그런 일꾼을 뽑는 것입니다. 도청소재지가 목포무안에 있어서 자기일이 바쁜 사람은 도의원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혜, 인맥 등을 동원하면 도의회 의원으로서 손색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과 가정이 안정되어 시간이 많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어서 24시간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농업경제 전문가로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민의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과 소신이 확고합니다.
제가 도의원이 되면 관내 6개 농협에 산물벼 건조장을 설치하겠습니다. 쌀소비를 위해 쌀 제분 공장을 유치하여 제빵, 쌀국수, 전통쌀떡을 생산하여 명품화하고 지역축제를 통한 판매도 늘려서 농가소득도 올리고 쌀 소비도 책임지겠습니다.

명쾌한 대안과 견제로 바람직한 행정구현
신동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당원동지 여러분.
고집스럽게 민주당 40년 외길을 지켜온 의리와 지조와 신념의 사나이 전남도의원 담양 제2선거구에 등록한 수북면 출신 신동옥입니다.
저는 늦게나마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지역구를 돌아보니까 몇몇 유권자분들께서 너무 늦게 출발했다고 질책과 염려의 말씀을 주셨는데, 저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춘하추동 시도때도 없이 도의원하겠다고 돌아다니는 직업정치인이 아닙니다. 또한 농촌경제가 요모양 요꼴이 되어도 뒷짐만 지고 있는 농촌경제전문가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선거때만 되면 내가 진짜 농민이고 농사꾼이며 담양군민이 되었다가 선거가 끝나면 광주시민이 되어버리는 사이비 담양군민도 아닙니다.
저는 아침이슬을 떨어가며 논두렁, 밭두렁 그리고 하우스 속에서 자라나는 농작물과 함께 호흡하며 가꾸는 농사꾼이기 때문에 일찍 나올 수 없었음을 사죄하오니 넓으신 아량과 이해로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하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올 봄에는 유난히 비와 바람과 돌풍이 많았는데 생활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노동자, 농민, 서민의 경제가 파탄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민주정부 10년동안 빈부격차가 줄어드는 듯 했으나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여 부자들의 천국이요, 서울공화국을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생존권을 말살당한 노동자, 농민들의 흐르는 눈물과 한숨이 모여서 비가 되고 바람이 되고 돌풍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한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에 저에게 민주당공천을 주어 도의회에 보내주신다면 첫째, 잘하는 데는 더욱 협조하여 힘을 실어주고 잘못된 점은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고 견제와 감시감독을 통하여 바람직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친환경 농업, 농산물 유통개선, 축산물브랜드 육성 및 수급안정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노인건강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보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여성의 사회참여와 보육환경 개선, 여성폭력 피해 방지 등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스포츠마케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네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군민건강증진을 도모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오늘 저는 민주당의 발전을 위하여 감히 여러분에게 한마디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경선에서 승자는 패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패자는 승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하여 단순히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선이 아니라 당과 후보와 당원 여러분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승리요, 민주당과 민주주의의 승리를 이루자고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친환경농축산 정착-기업유치 등 노력
김동주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담양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김동주입니다.
봄이 왔지만 화창한 봄날씨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지만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에 피해가 발생되는 등 우리 농심을 갈갈이 찢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좌절하시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 김동주가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농업경영인 출신 재선의 담양군의원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우리 담양군의 지리적 입지와 특성을 최대한 살려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담양군 농촌의 미래를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차게 하겠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농사방법으로는 이미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의 식단도 웰빙화 되어가고 있는 만큼 변화무쌍한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뭔가 혁신적인 변화가 있어야만 합니다.
현재 전국 각 시도에서 지역별로 특성화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 출하하고 있으나 생산농가들의 영세성으로 대형화를 꾀하지 못하고 홍수 출하 등으로 인하여 가격이 하락 우리 농민들이 그 노력의 대가를 제대로 못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친환경 농축산업은 오히려 농민들의 고통과 부담으로 되돌아오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군청·농협·생산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집단화된 대형 집·출하장 및 판매장 등을 신설하여 생산에서부터 가공,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농축산업 생산 환경변화에 적응키 위해서 저 김동주는 친환경 농축산업 정착, 실버영농인 지원책, 농업용수부족 해소책,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노인복지분야개선,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김동주는 지난 4,5대 담양군의원 출마시 제시한 매니페스토식 공약사항을 일찍이 준비, 이행해 왔습니다.
출마시 제시한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의정보고를 통해 주민들께 심판받는 농업경영인 출신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저 김동주는 지난 8년동안 받은 여러분의 큰 사랑과 격려속에 왕성한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우리 담양군민께 좀더 커다란 사랑과 봉사의 기회를 갖고자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 담양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입후보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채찍질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저 김동주는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 임함에 있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경제, 비정규직 문제해결, 사회투자형 복지국가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모토로 계획된 뉴민주당 플랜을 완성하여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구하는데 일조할 것이며 우리민주당이 승리하여 다음 대선에서 집권당이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을 군민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 앞에서 굳게 다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농촌문제 개선·담양발전 위한 예산확보
구상규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 2번
낙선하고 세 번째 출마한 도의원 후보 구상규입니다.
여러분.
첫번째 출마했을때도 그랬습니다만 저는 세번째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도의원 2번 낙선하면서 이런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당신은 돈을 쓰지 않아서 떨어졌어, 옷을 잘못 입어서 떨어졌어, 거짓말도 잘하고 얼굴도 두꺼워야 한다는데 그렇지 못해서 떨어졌어….
잘 아시다시피 저는 얼굴이 두껍지도 못하고 표를 얻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해야한다는데 타고난 성격이 그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용기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이번에 뽑는 도의원은 말만 번지르르하게 앞세우는 말꾼이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면 된다는 선거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담양군과 전남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대안과 해결책을,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일꾼을 뽑는 것이며, 도의원은 주민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을 위해서 절대적 자기 희생이 필요한 봉사자라는 확신에서 자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군민에게 실망을 주는 정치에는 자신이 없지만 농촌 현장의 문제점을 정책적으로 개선하고, 담양군 발전을 위한 많은 예산을 끌어와 지역 살림을 꾸려나가는 살림꾼으로 봉사하는 것이라면, 이 자리에 계신 어느 후보에게도 결코 지지 않을 각오와 열정,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민주당원 동지여러분.
지난 8년 동안 여러분이 힘들고 괴로울때 여러분 곁에 항상 함께 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추곡수매 현장에 나가 여러분과 함께 땀을 적시며 일했습니다.
또한 수백회의 자전거 투어를 하면서 풍광이 수려한 담양관광의 미래를 구상했고 담양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농촌과 각 지역의 문제점을 잘 파악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농촌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수매량 감소, 쌀값폭락, 농자재값 폭등, 쏟아지는 수입 농산물, 들쑥날쑥한 농산물 시세, 어깨를 짓누르는 농가부채….
지난 8년 동안 농민들과 함께 하면서 느낀 여러분의 아픔, 저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는 고통이었습니다.
대대로 선량하게 살아온 담양군민들 동반자로서 고락을 함께 하면서 살아봅시다.
내 고장 담양, 나의 이웃 담양군민들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뛰고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우리 담양군에서 꼭 시행되어야 할 사업과 고쳐야할 점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농업경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담양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설하우스와 축산설비의 현대화를 최우선시 하겠습니다.
둘째, 농산물의 단순 생산만으로는 농촌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도와드려야 합니다.
담양군과 농협차원에서 가공, 유통, 수출하는 시스템을 갖춰 농민들의 일손을 대폭 줄이고 공판장 수취가격 상승을 유도 농민 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셋째, 10만명 담양 농특산물 평생고객 확보운동을 경인지역 대단위 아파트단지나 담양을 찾는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상대로 펼치겠습니다.
넷째, 주민이 거주하며 직영하는 펜션 건축을 지원, 주민소득 창출과 머무는 관광 인프라를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장수촌인 담양의 수려한 풍광을 바탕으로 고급 실버타운과 전원 주택단지를 개발해 고령화시대 대비와 인구 유입효과를 얻겠습니다.
여섯째, 물가 인상률과 생산비 증가율이 대폭 반영될 수 있도록 쌀소득직불제를 개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 앞에 거창한 것을 약속하지는 않겠지만 힘없고 약한 농민편에 서서 일할 것입니다.
조례 하나를 제정할때도 이것이 ‘행정편의를 위한 것이냐’ 아니면 ‘주민을 위한 것이냐’를 분명히 따져서 농민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면 결코 찬성하지 않을 것이며, 있는 사람보다는 없는 사람을 위한 사업, 주민들이 낸 세금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감독하는 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저를 뽑아주신 여러분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들은 결코 하지 않겠다는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또한 이권에 절대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선거철에만 나타나 굽신거리는 도의원이 되지 않고 항상 고락을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전남 도의회로 일하러 떠나는 이 구상규를 많이 성원해 주십시오.
우리 담양군 살림을 잘 하는 자랑스런 일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