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박두규, 한국아동문예상
2010-05-07 마스터

박두규 아동문학가가 집필한 청소년소설 ‘장보고 이야기’가 제29회 한국아동문예상을 수상했다.
박씨는 한국아동문예작가회와 아동문학 전문지 ‘아동문예’가 주관한 제29회 한국아동문예상 공모에서 ‘장보고 이야기’가 동화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지난 1일 시상했다.
전라남도 교육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고 있는 박씨는 “장보고 이야기를 모처럼 써낸 것만 해도 대견스러운데 뜻밖의 상까지 받게 된 것은 앞으로 작품 활동 더욱 잘하라는 사랑의 매로 여기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동문예’ 2010년 5·6월호에서 동화작가 박성배씨는 ‘장보고 이야기’와 저자에 대해 “장보고 이야기는 순수한 창작이 아닌 위인전에서도 작가의 남다른 열정이 얼마나 창의적인 작품을 쓸 수 있느냐 하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