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담양FC컵 축구 ‘30일 열전’
2010-05-20 마스터
담양FC(회장 유성록)가 관내외 12개팀을 초청, 제6회 담양FC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담양중·고 운동장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는 3연패에 도전하는 광주월드팀을 비롯 남산조기회, 한울조기회, 여명FC, 담양OB팀, 금성베스페로, 무정신우FC, 봉산시나브로, 수북축구우정회, 대전불스, 창평드래곤즈, 고서조기회, 광주 한마음 등 12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A~D 4개조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쳐 4개팀을 선발하고 이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70만원, 준우승팀에 30만원, 3위팀에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다수참가팀과 어려운 여건속에서 팀을 꾸려가며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팀에게 1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류성록 회장은 “동호인간의 교류와 우의증진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한 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