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가 3명, 빛고을공예대전 입상
2010-06-08 마스터
임경빈씨 입선, 김대석·김미선씨 가작
담양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공예가 3명이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에서 입상했다.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 창작의욕을 높여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한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에서 지난해 대나무 다기세트를 출품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금상을 수상했던 지역 공예가 임경빈씨가 목(칠)부문에서 입선을 차지했다.
또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부채 명인 김대석씨가 목(칠)부문에서 가작을, 창평에서 금하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지공예가 김미선씨가 종이부문에서 가작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