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소감문

2010-06-08     마스터

엑스포 등 성공 개최로 세계속 전남 만들겠다
박준영 도지사 당선자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이 저에게는 커다란 영광이지만 전남의 현실을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먼저 갖게 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차별과 소외의 굴레를 끊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바로 이 전남의 운명을 바꿔, 크게 도약하는 새 전남을 만들라는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도민 여러분께서 내려주신 명령을 한 치 오차도 없이 수행하는 것만이 저의 유일한 의무가 되었습니다.
친환경 농?수?축업을 확대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며 4대 권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인구 200만명 시대를 반드시 다시 열겠습니다. 여수엑스포,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순천정원박람회 등 3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전남을 세계속에 우뚝 서는 전남으로 만들겠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전남을 찾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투자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의롭고 거룩한 땅 전남의 후손들이 희망찬 미래를 가꿀 수 있게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전남 도민 여러분 !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는 2년 후인 2012년 대선에서 확실하게 정권교체를 시켜달라는 도민 여러분들의 여망을 확인하는 쾌거였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바탕으로 정권 재창출의 목표를 향해 일로매진할 것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한나라당에게 다시 정권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외면하고 남북관계를 끝없는 대결구도로 가져가는 한나라당에게 더 이상 이 나라의 미래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대안은 민주당입니다. 저는 민주평화개혁 세력들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동단결하여 집권능력이 있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뒷받침할 것입니다. 오는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까지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제게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가난과 소외의 땅 전남을 풍요와 번영의 땅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개혁과 희망의 정치가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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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간 소통자로서의 역할 해내겠다
박철홍 도의원 당선자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좀 하지?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서....ㅉㅉㅉ” 선거운동 기간중 한 어르신이 저에게 해주셨던 말입니다. 또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그 분들이 저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선거운동기간처럼 제 얼굴을 항상 보여 주라는 것일까요? 아닐 겁니다. 저에게 그 말을 하신 그 어르신도 알고 계실 겁니다. 맡겨진 일 열심히 하다보면 선거운동기간 때처럼 얼굴 자주 내미는 일, 어렵다는 것을.... 그 어르신이 내 손을 따스하게 잡고 눈을 마주치며 해주신 소리 없는 그 분의 진솔한 깊은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래, 평소에 자주 안 보여주어도 좋으니 이렇게 따스하게 손을 잡으면서 우리말에 공손하게 귀를 기울이는 이 모습, 그 마음만은 지금처럼 변하지마라.”


이런저런 여러 생각에 아직 공식적인 도의원으로서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당선자 신분으로 벌써부터 많은 부담감이 밀려오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군민여러분들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초롱초롱 박철홍이 제대로 된 일등 도의원이 되어 담양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약속 지키겠습니다.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성실한 모습으로 담양군민이 저에게 준 성원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그 어르신과 많은 분들이 나에게 해주었던 ‘초심을 잃지 마라’ 소리 없는 나직하면서도 깊은 목소리 가슴 깊숙이 새기겠습니다.
초선의 도의원으로서 분명한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도의원이 엄청난 일을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선거기간 약속대로 담양발전과 군민 간 소통자로서의 견인차 역할은 충분히 해내겠습니다. 군민여러분도 박철홍을 너무 과대포장해서 보시지 마시고 천천히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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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무투표’ 보답
김동주 도의원 당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 치뤄진 이번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에 이어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예를 주신데 대해 더할나위 없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처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들과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무투표 당선증에는 우리 담양군 제2선거구민 2만3천여명의 뜨거운 염원이 담겨있다는 점을 저 김동주는 항상 가슴에 담고 초심자의 마음으로 발로 뛰는 성실함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담양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김동주는 담양군의회 제4·5대 의원으로서 축전된 의정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도의원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5대 공약사항을 연차별로 차근차근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저 김동주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위해서라면 발로 뛰며 투쟁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과 봉사로 다가갈 것입니다.
결코 불편부당한 처사에 굴복하지 않고 불의와는 어떤 타협도 하지 않을 것이며 오직 담양군민의 권익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여러분들의 그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겸허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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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새도약’ 견인차 역할 다할터
윤영선 군의원 당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읍 주민여러분!
부족한 저 윤영선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와 함께 끝까지 선전해주신 박종원 동료 의원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선거기간 내내 많은 읍민들을 뵙고 주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듣고 가슴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 소중한 뜻과 준엄한 명을 받들어 기초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읍 주민여러분!
재선의원으로서 저 윤영선은 우리 모두의 고향, 이 영광스러운 담양을 지키고 더 알차게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견인차역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담양의 경제적 역량과 친환경농업과 복지향상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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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담양군’ 주민뜻 실현하겠다
정광성 군의원 당선자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어라’는 주민들의 뜻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무소속 의원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위해 전념하겠습니다.
이제 담양의 발전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향하고, 안주(安住)가 아니라 변화와 성장이라는 목표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는 화합으로 상생을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모으고,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화합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담양을 창조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우리 군민은 잘 살기 위해서 선거를 합니다.
선거를 통해서만 잘 살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기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오직 잘사는 담양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듣고 또 들어 그대로 전달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제가 제시했던 여덟 개의 공약을 꼭 지키고 담양발전을 위해 ‘저 하나 희생해도 된다’라는 각오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담양을 사랑하는 저의 열정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열정이 탐스러운 열매가 되어 군민에게 고스란히 전해 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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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7기’ 진정한 봉사자로 보답
추연욱 군의원 당선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저의 변함없는 뚝심을 믿고 추연욱을 1등으로 선택해 주신 나선거구(월산?용면?금성?무정면)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90년대 초반 풀뿌리 지방자치를 시작할 당시 젊은 혈기로 정치에 입문, 번번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6전7기’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미처 세상의 이치를 터득하지 못한 제가 9천100여명의 선거구민을 대표해 군정에 참여한다는 것에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지역 어르신들은 “추연욱은 동네에서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우리들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제일 먼저 나서서 해결하고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요즘 세상은 한 번 안됐다고 마음 상해서 탁 토라지고 또 언제 봤냐는 듯 얼굴 바꾸는 일이 허다한데 적어도 연욱이는 그렇치 않다. 뚝심과 정의가 살아 있다”라며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평가처럼 담양군의회에 등원하면 나선거구 뿐만아니라 담양군민을 위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현안문제에 대해서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선진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람이 자신의 생업을 갖고 일한다면 언젠가는 사익에 눈이 멀고 또 진정한 심부름꾼이 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월산,용면,금성,무정면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될 것입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나선거구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담양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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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간 화합과 소통 매개역할 최선
김정오 군의원 당선자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저 김정오에게 수북·봉산·대전면민들의 하해와 같은 사랑과 격려, 지지를 보내주셔서 제가 군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지역의 일꾼으로 여러분의 봉사자로 저를 선택해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렇듯 가슴벅찬 감회와 초심을 4년의 의정활동기간 동안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공부하며 ‘일 잘하는 든든한 의원,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겸손한 의원, 봉사하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상처가 된 군민간의 화합과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북·봉산·대전 면민 여러분!
늘 가까이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서로를 존경하고 격려하며 담양발전을 위해 함께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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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열심히 의정활동 펴겠다
조홍천 군의원 당선자

먼저 남4개면 주민 여러분들께 무투표 당선을 만들어 주신 고마움을 일일이 한분 한분 만나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지면을 통해 대신하는 무례를 용서해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상대후보님들께도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어디서든 20여년간의 봉사활동을 해왔듯이 의회에 입성해서도 초심의 마음을 변치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군민을 무서워하는 의원, 군민을 존경하고 섬기는 의원, 군민들의 채찍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이 될 것이며 진정한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항상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지면을 통해 고개숙여 고맙다는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병채 교육의원 당선자와 전정철·김기성·김현동 군의원 당선자는 기사 마감일까지 당선 소감 원고를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추후 원고를 보내오면 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