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희씨, 담양L 신임회장 취임

18일 컨벤션웨딩뷔페

2010-06-09     마스터

박봉희 새회장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헌조)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신협뷔페웨딩홀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담양LC 회원과 가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담양라이온스 제41대 회장단은 회장에 박봉희 우진기초건설 대표를 비롯 △제1부회장에 남도희 우남건설 대표 △제2부회장에 장동만 신도리코 대표 △제3부회장에 양남근 수북농협 대표 △총무에 배선호 우성건설 대표 △재무에 조성원 한국별관 대표 등이다.


또 △비품을 관리하고 회의를 준비하는 L.T에 김승현 △재미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T.T에 정병선 △조경호·구창영·주학술·문수현씨 등 17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박 신임회장은 2000년 담양LC에 입회한 이후 제3부회장, 제2부회장, 제1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적극적인 클럽활동과 헌신적인 희생으로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
박 신임회장은 “‘작은 나눔 아름다운 봉사’라는 모토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3개 클럽 합동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다소 침체된 클럽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후 40년여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김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