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어울리는 한마당 문화공연
2010-06-18 마스터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문화공연이 지난 17일 추성무대에서 열렸다.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조합원과 지역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옛날 단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널뛰기, 제기차기, 줄넘기, 창포머리감기,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또한 단오 비나리, 새판소리 신강쇠전, 황진이 춤, 진도북춤, 길쌈놀이, 풍물난장 등의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또 공연장 한켠 부수에서는 떡과 음료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제공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한마당 잔치가 연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