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모범택시운전자회, 환경정화·법질서 캠페인
2010-06-30 마스터

담양모범택시운전자회(회장 국광현, 총무 김현기)가 지난달 24일 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양각교 담양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시장천변을 따라 투기된 오물과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법규 준수 및 음주운전 근절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국 회장은 “자연을 잘 가꾸고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소중한 자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모범택시운전자회는 관내 택시기사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정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등 지역의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자연보호 캠페인 및 대나무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때마다 교통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