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119 상반기 3,894회 구조구급출동!

2010-07-06     마스터

- 119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 -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올 상반기동안 구조출동 547건, 구급출동 3천347건 등 모두 3천894회에 걸쳐 구급구조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구조건수는 286건으로 26.5%, 구급 이송건수는 2천443건으로 0.6%가 증가한 수치.

구조 유형은 화재출동 교통사고 28.7%, 동물구조 25.5%, 화재출동14.7%를 차지했다.

또한 119신고를 받고 2천640명을 긴급이송했으며, 이중 질병환자가 1천431명으로 54.2%, 사고부상 22.8%, 교통사고 20%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1세 이상 1천408명으로 53.3%, 40대가 14.2%, 50대가 13.7%순이며 노인성 질환이 상대적으로 구급차 이용 점유율이 높았다.

또한 구급차 이용시간대별로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10시가 15.3%, 오전 10시~낮 12시가 13.7%, 낮 12시~오후 2시가 14.9%를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노인계층의 병원이송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비 구조구급장비 점검과 폭염특수구급차를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