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향씨, 여권신장 공로 ’도지사상’
2010-07-08 마스터

여성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김계향(54·용면 통천리) 한국부인회 담양군지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2008년부터 한국부인회 담양군지회를 이끌면서 여성단체의 결속력강화와 여성발전 및 여성권익증진에 앞장섰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자발적인 자원봉사단체로서 한국부인회 군지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부군은 담양경찰서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정재환 경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