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장연합회, 303만원 장학기금 기탁

2010-07-12     마스터

이장 303명이 매달 1천원씩 10개월간 모아

303명의 담양군이장연합회를 대표해 김원기 연합회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장과 총무가 지난 8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 (재)담양장학회에 303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303만원의 장학기금은 관내에서 군민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관내 303명의 마을이장들이 매달 1천원씩 10개월동안 모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원기 단장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 담양의 미래를 이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이장 한명 한명의 마음을 담아 303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