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담양 농특산물판매전 ‘호응’
7월16~22일까지 20%가량 할인판매
2010-07-20 마스터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리는 담양군의 친환경 농산물 및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과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손을 잡고 지난 16일 최형식 군수와 양측 관계자,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진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담양에서 내로라하는 25개 업체에서 1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은 ▲곡류(대숲굿모닝쌀, 죽향쌀, 대숲맑은쌀, 잡곡) ▲한과류(안복자한과, 강성식품 옛사랑한과) ▲주류(추성고을, 죽향도가 대대포 막걸리) ▲장류(고려전통식품, 조진순가마솥식품) ▲축산물(축협 대숲맑은 한우, 153식품 축산가공류) ▲김치류(죽향맛김치) ▲죽순류(담양죽순영농조합 삶은죽순·염장죽순) ▲다(茶)류(대잎차, 국화차 등) ▲죽제품(향교산업, 죽마고우) 등이다.
또 ▲대숲맑은 떡 ▲멜론연합사업단의 멜론 ▲대숲토마토사업단의 방울토마토 ▲블루베리사업단의 블루베리 ▲오디작목반의 오디 ▲두리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쌈채소 ▲다란의 유기농계란 ▲친환경 콩나물 ▲한봉작목반의 한봉꿀 ▲빈도림 꿀초 ▲황토명가의 천염염색 제품 등이 소비자를 맞는다.
특히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행사기간 중에는 꽃차 시음회와 우수고객 50여 명을 선발, 무료 관광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는 ‘그린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