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재현씨, 초대 전남·광주한우조합장 취임

2010-08-10     마스터

설재현씨가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내외 귀빈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재현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설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한우산업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조합이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한우협동조합은 5년전 관내 한우 축산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한우협동회’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전남과 광주권의 한우 사육농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광역조합으로 지난달 30일 농식품부에서 품목별·업종별 조합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조합으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