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고 재담 동문회, 10일 창립총회

2010-09-07     마스터

담양에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창평고 출신 동문들이 재담 동문회를 결성한다.
창평고 재담 동문회(가칭)는 10일 금성면 파라다이스 레스토랑에서 창평고 재담 동문회 창립총회를 갖는다.
창평고 재담 동문회의 출범은 지난 6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의 창평고 동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기틀을 다지는 동문회 결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꾸준히 추진, 결실을 보게 된 것.
이날 창립총회에서 임원진 선출과 함께 동문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창평고 재담 동문회 결성에 앞장서온 이태수(담양장례식장 대표)씨는 “선·후배들이 각자 소속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동문이라는 결속체가 없어 아쉬웠다”면서 “동문들간 친목 도모와 끈끈한 정으로 서로 도우면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담 창평고 동문회 회원가입 및 문의사항은 이태수씨(011-640-4498)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