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한마당 직거래 장터

2010-09-13     마스터

담양군이 지역주민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2010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이란 이름으로 열린 직거래 장터는 8~16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 성북구청, 강남구청, 양천구청을 순회하며 친환경 대숲맑은 쌀을 비롯 한과와 전통 장류, 추성주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한편 군은 서울시와 전남도를 비롯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성북구청과 강남구청, 용산구청에서 주관한 도농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십분 활용, 담양산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