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정성 가득 담긴 한과로

2010-09-13     마스터

슬로시티 창평면에 위치한 호정식품(☎061-383-6446)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과를 만드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쌀엿·조청명인인 유영군 대표가 직접 빚은 쌀엿과 조청으로 맛을 낸 유과, 정과, 약과 등 한과는 달지 않고 담백 고소하며 깊은 맛을 자랑한다.

한편 담양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한과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창평에는 호정식품 외에도 담양한과(☎061-383-8283)와 안복자한과(☎061-382-8891) 등 많은 한과 제조업체들이 성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