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담양 농특산물 홍보요원 자임

2010-09-14     마스터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덕순)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요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들은 지난 10일 서울시 성동구 여성단체 연합회가 주관한 ‘추석맞이 무재개 나눔장터’에 10개 협의회가 참여, 죽순장아찌와 고춧가루, 참깨, 메론, 포도 등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 대잎차와 대통술, 한과류 등 20여가지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

한편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성동구청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귀동)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며 상호 친목을 다지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 고재득 성동구청장을 만나 11월에 성동구 여성단체를 담양에 초청, 친환경 농산물 재배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수확하는 프로그램의 그린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