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온정의 손길 답지…어려운 이웃 큰 위로

2010-10-04     마스터

추석 대명절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봇물을 이루었다.
각계각층에서는 이번 추석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달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담양군 노인복지타운을 방문, 쌀·쇠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는 지난달 15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담양군 노인복지타운과 창평면 삼천리에 있는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동희)는 지난달 20일 관내 소외가정의 74명 아동들에게 명절음식인 떡과 식혜를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담양군지회(회장 황윤숙)에서는 지난달 16일 관내 복지시설과 장애인가정을 찾아 쌀·라면·사과 등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장형팔)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들이 쌀 20포를 대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담양우체국 365 봉사단이 지난달 13일 장애우 복지시설인 빛고을공동체를 방문, 쌀·세제·라면·김·고구마·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에게 말벗이 돼 주는 등 장애우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경원 고록영 대표가 지난달 1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들이 쌀 30포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읍 운교리에서 구름다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숙 대표는 지난달 16일 개업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50포(1포/20㎏)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담양군에 전달했다.
▲아름미용실(원장 박계화)는 지난달 16일 라면 20개들이 10상자를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승일식당을 운영하는 박경우씨가 불우이웃 돕기 2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홍정록(향교죽녹원 대표)씨는 지난달 16일 성금 100만원을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박규완(덕인관 대표)씨는 지난달 16일 참치 선물세트 15개(30만원 상당)와 20㎏들이 쌀 100포(400만원 상당)를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진우(진우네 국수집 대표)씨는 지난달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들이 31포대(120만원 상당)을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육군 제11공수 특전여단이 추석연휴 기간에 담양호 일대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성묘 뱃길을 지원했다. 1179부대는 추석 당일인 지난달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담양호 수몰지역에 부대원 30여과 고무보트·아웃모터·구명조끼 등을 동원, 성묘객 특별수송작전을 전개하는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추연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