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읍면별 체육행사
읍 축구, 만성리 우승-백동리 준우승
한가위 맞이 담양읍 리대항 축구대회에서 만성리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22일 이틀간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담양읍 리대항 축구대회에서 만성리는 백동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백동리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장려상을 받은 향교리와 남산리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한 백동리가 입장상(상금 10만원)을, 남산리가 응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팀이 우승하는데 발굴의 기량을 발휘한 만성리 심윤석씨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담양읍체육회(상임부회장 김성훈)가 주최하고 담양군 통합체육회·담양읍 이장단·담양군 축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총 10개팀이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였다.
김 상임부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승부를 떠나 고향을 지키고 있는 읍주민과 출향인 선후배들이 한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말했다.
/추연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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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민 한마당, 산덕리 종합우승
지난달 19일 고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고서면민 한마당축제에서 산덕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서면체육회(회장 최용기)가 주최한 이번 한마당축제에는 10개 팀이 출전, 축구경기와 윷놀이·400m 달리기·투호·줄다리기·제기차기 등의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산덕리는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 5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어 고읍리가 준우승(30만원)을, 보촌리가 장려상(20만원)을 각각 차지했다.
체육행사 후 열린 면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성월리 이동선씨가 강진에 ‘땡벌’을 불러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은 강복심(원강리, 상품권 15만원)씨, 장려상은 이경애(동운리, 상품권 10만원)씨가 수상했다.
고서면체육회는 이날 면내 초·중·고교생 8명에게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용기 면체육회장은 “면민들과 출향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대회를 무사히 치렀다”며 “오늘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최창기 고서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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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체육대회, 석현리 축구 우승
게이트볼 봉서-윷놀이 원천2·덕성 1위
제32회 금성면민 체육대회가 지난달 22일 금성중학교에서 22개 마을 주민 및 출향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금성면체육회(상임부회장 정철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구·게이트볼, 윷놀이 등 3개 종목을 걸쳐 마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뤘다.
축구 경기에서는 대성리가 석현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진출이 좌절된 덕성리와 봉서리가 3위에 올랐다.
게이트볼 종목은 1위 봉서리, 2위 원율2리, 3위 대곡1리와 석현리에게 돌아갔다.
윷놀이 종목은 원천2리와 덕성2리가 남녀부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원율리(남)와 원천1리(여), 3위는 대독1리·석현리(남)와 대곡 1리·대곡2리(여)가 차지했다.
정철원 상임부회장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주민과 항상 금성면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고 말했다./송평수 금성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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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체육회장기 축구, 병풍리 우승
병풍리팀이 지난 21일 한재중 운동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제8회 대전면 체육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대전면체육회(상임부회장 이봉근)가 주최하고 대전면청년회(회장 김삼중)와 대전불스조기축구회(회장 이재덕)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마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병풍리는 결승전에서 응용리를 꺾고 우승기와 우승컵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응용리는 상패와 상금 30만원을, 3위를 차지한 태목리와 성산리는 트로피와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봉근 상임부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을 대표한 축구팀을 응원하는 등 지역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조복환 대전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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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면 리대항 축구, 개동리 우승
지난달 22~23일 수북중 운동장에서 14개 팀이 토너먼트로 치러진 제48회 수북면 리대항 축구대회에서 개동리가 우승의 축배를 들었다.
개동리는 결승에서 궁산리를 제치고 2년만에 우승기와 우승컵을 되찾아 오며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한 개동리는 트로피와 3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인 나산리와 황금리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뛰어난 개인기로 개동리를 우승으로 이끈 신두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여자부 승부차기 경기에서는 나산리가 1위, 수북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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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 한가위노래자랑, 이재용씨 대상
월산면 한가위 노래자랑에서 동산리에 사는 이재용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추석날인 지난달 22일 월산청년회(회장 이천석) 주최로 월산초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월산면 한가위 노래자랑에는 마을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32명이 참가한 이번 노래자랑에서 ‘거짓말’을 부른 이재용씨가 올해 최고의 가수왕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 부상으로 세탁기를 받았다.
금상을 차지한 최정숙(장재리)씨가 TV, 은상을 받은 이동성(월평리)씨가 청소기, 동상을 수상한 방복원(월산리)씨가 가스레인지를 부상으로 각각 받았다.
이밖에 유옥식(오성리)?박삼현(오성리)씨 장려상으로 압력솥, 서동화(동산리)?황수자(동산리)씨가 인기상으로 피자팬을 받았다.
이 회장은 “면민 노래자랑 행사를 주민들과 출향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대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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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면 선후배 축구대회 성료
월산면 선후배 축구대회가 지난달 22~23일 이틀간 월산초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월산조기축구회(회장 이내형)가 주최한 이번 축구대회는 마을별 6개 연합팀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중월리·용흥리·용암리·가산리로 구성팀 연합팀은 결승전에서 화방리팀을 힘겹게 뿌리치고 우승컵을 차지, 2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화방리팀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만원 받았다.
이 회장은 “축구경기를 통해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또한 애향심을 다지는 계기가 돼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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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민체육대회, 오강리 종합우승
면민들의 번영과 화합을 다지는 제56회 창평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창평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창평체육회(회장 송태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출향인과 면민 등이 함께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축구를 비롯 풋살, 윷놀이 등 3종목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오강리가 종합 우승, 용수리가 종합 준우승, 삼천리·해곡리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면민들은 이날 승부를 떠나 경기가 끝날 때마다 응원과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등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송태영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향토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