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이필호·한기상씨 도지사상

2010-10-06     마스터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이필호·한기상씨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14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모범가정 도지사표창을 받은 이필호(48·남면 연천리)씨는 마을이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주민 화합과 소득증대사업을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을 위해 궂은 일에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했다.
이씨는 또한 불우아동 지도 등 마을에 어려운 일에 앞장서 도와주고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이 남달라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인복지기여자 도지사상을 받은 한기상(32·월산 중월리)씨는 지난 200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복지과에 근무할 당시 노인복지업무 중 장사업무 추진, 노인복지시설 기능보상사업 추진, 복지회관 관리, 노인여가복지시설사업 추진, 노인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