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성료
2010-10-18 마스터

담양여중 진란이·김수경 학생 ‘대상’ 수상
춤과 노래솜씨, 장기자랑 등 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제1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위원회(회장 장명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총 40팀에 참가해 예심을 거친 16개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담양여중 진란이·김수경 양은 수준높은 댄스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창평중 현다빈(3)양이 차지해 20만원과 상장을, 우수상은 창평중 조영주(3)양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김종훈(담양중3)·신희진(담양여중1)학생과 담양남초교 김은혜 학생 외 6명이 받았다.
인기상은 이슬(담양남초 3)·양예은(담양여중1) 학생과 한재초교 김가을 외 2명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 정무체육관 소속 장준하 외 18명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