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동우회,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0-10-26 마스터

추남동우회(회장 한정식, 총무 양상용)가 지난 21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추남동우회는 담양중 25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비슷한 나이대의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이다.
지역의 선배로서 후배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후배사랑의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식 회장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의 인재양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지역의 많은 동호회에서도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재)담양장학회 장학기금은 현재 47억원이 조성됐으며, 올해말까지 목표액인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홍보와 함께 꾸준히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