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 삼인골 축제 ‘성료’
2010-10-26 마스터

수북중학교(교장 김창환)는 지난 22일 제11회 삼인골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삼인골 축제에서는 교과수업과 방과후 학습활동을 비롯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연마한 학생들의 숨은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체육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학생작품 시화전이 열렸다.
1부 행사는 축구, 족구, 볼로볼, 이어달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쳤다.
수북면복지회관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고민석외 26명의 합창을 시작으로 피아노 연주, 영시낭송, 합창, 플루트 연주, 댄스 등을 선보여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또한 춤·노래·댄스 등 개인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학부모들과 동료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창환 교장은 “지난해 돌봄학교로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교과수업과 방과후 학교 학습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소질을 발표하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