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김영자씨 판소리 일반부 대상

제3회 죽향국악대전

제3회 죽향전국국악대전이 지난달 31일 담양가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사)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가 주최하고 (사)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담양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한국무용, 민요부문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판소리 일반부 대상은 김영자(대전시 유성구)씨, 최우수상은 조수정(전북 익산)씨, 우수상은 김숙남(광주시 북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무용 일반부 대상은 전종건(경기도 시흥시)씨가 차지했으며 한국민요 일반부 대상은 김연심씨 등 4명이 받았다.
판소리 청·장년부문 대상은 조영민(부산시 사하구)씨, 무용 청·장년부문 대상은 오남례(전남 해남군)씨가 수상했다.
판소리 학생부 대상은 이하림(광주예고 2)양, 무용 학생부 대상은 김현경(순창제일고 1)양이 각각 거머쥐었다.
풍물·사물놀이 학생부 대상은 최성수 등 28명이 펼친 광주동신중팀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