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육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2010-11-08     마스터

담양군-청소년육성재단

담양군이 담양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관련 사업 투자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농어촌 청소년육성재단과 손을 잡았다.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정군식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수도권 문화와 역사탐방, 대학탐방 등 ‘소원성취’ 사업을 비롯 영농청소년 해외농업연수 등 문화접촉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국가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과 어려운 농어촌청소년을 대상으로 등록금 지원 등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 관련 협력사업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청소년 특화사업 지원분야와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