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 전남대회 참가

2010-11-10     마스터

담양지역자활센터(관장 이동희) 회원 70명은 지난달 28일 강진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탈빈곤을 위해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자활근로자의 네트워크 형성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전남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후견기관 종사자·담당 공무원들의 연대의식과 공동체 의식함양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에서 주관했다.
이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임씨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성세자·손양례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 사물놀이팀이 도내 15팀이 겨룬 장기자랑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동희 관장은 “이번 자활대회가 자활을 통해 가난을 이겨내고 스스로 떳떳하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립의욕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