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 ‘2010 가볼만한 축제’ 1위 선정
2010-11-17 마스터
축제전문 잡지 참살이
담양대나무축제가 축제전문 잡지 ‘참살이’가 선정한 ‘2010 가볼만한 축제 20선’에서 1위에 선정됐다.
‘축제월간 참살이(대표 김지영)’는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TIC센터에서 담양대나무축제를 비롯 김제지평선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금산인삼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춘천마임축제, 등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위를 차지한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냈으며 국내 제일의 웰빙관광지인 죽녹원과 아름다운 숲 대상에 선정된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연계한 동선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500여개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한 가볼만한 축제 20선에서는 담양대나무축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남권에서는 강진 청자축제(8위), 장흥정남진물축제(18위)가 이름을 올렸다.
참살이는 ▲관광객들의 축제 만족도 ▲안정성 ▲교육적 가치 ▲휴식같은 여행 등을 이번 심사의 기준으로 삼았다.
축제전문지인 ‘축제월간 참살이’는 2006년 5월 첫 출간된 국내 최초의 축제전문 잡지로 국내외 다양한 축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유명 관광명소, 맛집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설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