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산악회, 순천 조계산 창립산행
2010-11-18 마스터

용추산악회(회장 박두원, 총무 김원택, 등반대장 이한형)가 지난 14일 54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 조계산으로 창립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은 선암사를 출발해 조계산을 넘어 송광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맑고 화창한 날씨속에 붉게 채색된 단풍을 감상하며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났다.
창립 산행을 다녀온 용추산악회는 용면주민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90여명의 회원이 매주 둘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인 산행을 열 계획이다.
회원 가입은 박두원 회장(010-7118-1745)과 김원택 총무(011-637-6688)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뜻깊은 창립산행이 좋은 날씨 속에 사고없이 이뤄졌다”며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져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